마약의 종류 1 - 코카인, 크랙, 필로폰, LSD

어쩌다 마약 청정국가 대한민국이 온갖 마약 사건으로 뉴스를 도배했을까요?
'범죄도시 3'을 보고 나니 마약에 대해 더 궁금해졌습니다.
 
마약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것과 억제시키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1. 중추신경계 흥분 시키는 약
중추신경계가 흥분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쉽게 말해 조증 상태가 됩니다. 
 
1) 코카인(cocaine)
: 대표적인 마약이죠.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 역이 했던 마약입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아주 자주 나옵니다. 코카인은 국소 마취제로 병원 진료에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1g이 치사량으로 급성 중독될 경우 정신착란, 환각, 환청, 실신을 거쳐 사망에까지 이릅니다. 지속 시간은 48시간입니다. 중독이 되면 벌레 같은 것이 몸 위에 기어 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환각이 발생해 온몸을 긁거나 뜯어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2) 크랙(crack)
: 코카인과 같은 성분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합니다. 크랙은 담배처럼 흡연합니다. 지속 시간은 10분~15분이고, 곧바로 우울감이 나타납니다. 그만큼 중독의 위험성도 매우 큽니다. 지속적 사용 시에는 경련, 발작, 호흡장애, 심장마비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3) 암페타민, 메스암페타민
: 흔히 말하는 필로폰(히로뽕)입니다. 이것을 하게 되면 에너지가 넘쳐나고 중독이 되면 편집증, 조현병 등 증상이 생깁니다. 그래서 굉장히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부산에서 발생한 아주 끔찍한 사건도 이 약 때문이었습니다.
 
4) LSD
: 강력한 환각제로, 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칩니다. 중독되면 조현병으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의 딸이 반입을 시도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LSD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절대 마약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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