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 종류 2 - 대마초, 헤로인, 아편, 모르핀, 펜타닐

2. 중추신경계 억제 시키는 약
 
1) 대마초, 마리화나(marihuana)
: 아마 마약 중 가장 유명한 약인 거 같습니다. 의료용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합법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대마초를 피우면 긴장이 풀리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장기간 사용 시에는 단기 기억력이 상실되며, 운동감각이 떨어집니다. 또한, 타르도 담배보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2) 헤로인(heroin)
: 모델 케이스 모스가 이 마약을 하면서 '헤로인 시크'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아편을 정제, 가공하여 만듭니다. 처음엔 제약회사인 바이엘에서 기침약으로 판매했다고 합니다. 혈관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극소량으로도 어마어마한 쾌락을 느껴 쉽게 중독이 됩니다. 
 

약으로 출시 되었던 헤로인

 
 
3) 아편(opium)
: 아편전쟁 아시죠? 바로 그 전쟁을 일으킨 마약입니다. 양귀비에서 추출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진통제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편 투여 시, 고통 완화, 의식혼탁, 불안 감소 등이 생기며 과량 사용할 경우 구토, 호흡장애, 혼수상태 등이 발생합니다.

 

4) 모르핀(morphine)
: 모르핀은 흔히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아편에서 추출하며, 주사로 투여합니다. 전쟁 영화에서 죽어가는 병사들에게 의무병들이 모르핀을 투여하는 것으로 많이 봤을 겁니다. 그래서 퇴역한 군인들에게 중독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모르핀 투여 시, 수면 유도, 긴장 완화, 고통 경감 등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의존성이 너무 강해 쉽게 중독됩니다.
 
5) 펜타닐(fentanyl)
: 요즘 가장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입니다. 암환자나 수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약이 잘못 사용되고 있습니다. 펜타닐을 아주 강력하고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과사용시 호흡이 멈추고 혼수상태에 빠지며 끝내 사망하기까지 합니다. 
 
 
대한민국은 속인주의를 따르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절대 마약을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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